◎국내3사 계약체결페르시아만사태이후 원유공급물량확보에 주력해온 국내정유사가 최근 사우디국영 석유회사로부터 하루 9만5천배럴(유공 4만5천,호남정유 3만,극동정유 2만)씩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번 쌍용정유의 6만배럴공급계약을 포함,하루 15만5천배럴의 원유도입계약을 맺음으로써 단일국가로는 최대장기계약공급사가 되었다.
한편 정부는 8일 폐막된 한ㆍ인니 자원협력위에서 94년부터 인도네시아산 LNG를 연간 2백만톤씩 추가로 입하하는 대신 오는 11월부터 인도네시아산 원유를 하루 5만배럴씩 공급받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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