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4일 하락하며 종합지수 6백선에 근접해 가고 있다.7일 주식시장은 이날 열린 증권관리위원회에서 당초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미수금 및 미상환융자금 정리방안이 기존 발생분은 증권사자율로 하고 신규발생분만 즉각 반대매매키로 결정됨에 따라 큰폭의 주가하락은 없었으나 최근의 약세기조가 계속 이어졌다. 또 남북총리회담이 구체적인 합의사항없이 끝남에 따라 일반 매수세를 부추기지는 못했다.
후장초 전날대비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며 6백선이 위협받자 저가권 매수세가 일부 형성되기도 했으나 장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증안기금이 전장 2백억원의 매입주문을 낸데 이어 후장중반부터 3백억원 규모의 매입주문을 내며 낙폭을 줄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3포인트 떨어진 6백13을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