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7일 현대그룹이 추진해온 소련연해주 스베트라야지역의 산림개발사업 진출을 허가했다.산림청이 이날 허가한 산림개발계획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종합목재산업㈜은 소련연해주 산림연합측과 50대50 비율로 현지합작회사(투입금 총 5천3백75만2천달러)를 설립,83만7천㏊의 임지에서 30년간 매년 1백만㎥씩을 벌채,75%는 원목으로 생산하고 25%는 칩(펄프재료)으로 제조해 우리나라와 제3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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