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ㆍ브래디 미재무장관이 부시대통령의 특사로 2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6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내한했다.브래디장관의 방한은 페르시아만 주둔 미군의 군사비문제등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한미 양국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장관은 7일 하오 청와대로 노태우대통령을 방문,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따른 페르시아만사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사우디아라비아등에 파견된 미군의 군사비를 한국측도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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