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술공연을 하는 데이비드ㆍ카퍼필드씨가 6일 하오7시 NWA029편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자유의 여신상과 제트기를 증발시키고 중국의 만리장성을 뚫고 나오는 등 현대마술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진 데이비드ㆍ카퍼필드씨는 음악 무용 연극 등 하이테크무대기술을 합친 환상예술로 유명하다.데이비드ㆍ카퍼필드씨는 88서울장애자올림픽 당시 미국대표팀 후원회장이었으며 이번 공연중 전세계 장애인들의 치유를 돕는 「프로젝트매직」이라는 재활의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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