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속보=영동고속도로 섬강교 시외버스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고대책본부는 4일 주원태씨(28ㆍ서울 동대문구 제기1동) 등 14구의 사체를 더 인양,이날까지 인양된 사체는 모두 20구가 됐다.주씨는 이날 상오8시30분께 여주군 이포나루터 상류지역에 쳐놓은 그물에 걸려 발견됐고 사고지점에서 38㎞하류인 양평군 개군면하류지역에서 여자사체 1구와 5㎞하류인 여주군 강천면 하류지역에서 남자사체 1구 등이 인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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