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황인성)은 오는 99년까지 B747400기종 18여대(여객기12ㆍ화물기 6대)를 포함해 모두 51대의 항공기를 도입키로 했다고 3일 미보잉사와 아시아나측이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이 구입하는 항공기는 ▲B747400기(대당 1억7천만달러) 18대 ▲중형기 B767300기(대당가격 9천만달러) 18대 ▲B737400기(대당가격 7천만달러) 15대 등 51대로 금액으로는 총 3조8천억원(57억3천만달러) 규모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연평균 13.7%에 달하는 한국 항공수요 성장에 대비,이같은 대규모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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