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동작대교 승용차추락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3일 추락한 서울6 로1997호 12인승 그레이스승용차에 성우용(25ㆍ회사원ㆍ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191의2) 박동은(24ㆍ인천대3ㆍ용산구 동빙고동 191의4) 정태정씨(24ㆍ회사원ㆍ용산구 빙고동 70의5) 등 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밝혀냈다.박씨의 아버지 박상갑씨(54) 등에 의하면 친구사이인 이들 3명은 1일 하오2시께 용산구 서빙고동 서호교회에서 친구 결혼식 피로연을 마친뒤 빌린 그레이스승용차를 타고 정씨가 살고있는 안양으로 가던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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