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일 전국에 벼멸구 피해경보를 발표했다.농진청은 올해 벼멸구가 지난해보다 10배나 많이 날아온데다가 긴 장마끝에 높은 기온이 계속되는등 기상조건이 벼멸구번식에 최적인 것으로 분석,서둘러 방제하지 않으면 이달 상ㆍ중순께부터 극심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아직까지 멸구약을 뿌리지 않은 농가에서는 압력이 센 동력분부기나 미스트기를 이용,벼밑둥까지 방제약을 서둘러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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