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 한달간 계보파악후 내달부터 검거서울시경은 31일 파출소장 등 간부 1천여명이 모여 추계서울경찰총력치안다짐 대회를 갖고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경찰력을 모두 동원,강절도,폭력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이 기간에 폭력전담형사 등으로 시경에 1개중대규모의 조직폭력배 특별전담반을 운영키로 했다.
경찰은 1단계로 9월한달동안 유흥가,연예계,공사장 폭력배들의 계보를 재점검파악하고 10월부터 검거작전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또 조직폭력배를 고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허가취소 등 행정조치와 세무사찰을 병행하고 검거된 조직폭력배처리에 청탁을 하거나 압력을 넣는 사람들의 명단도 공개키로 했다.
또 예방순찰강화를 위해 2부제로 운영하는 C3순찰차를 10일부터는 3부제로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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