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속보=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3377오락실(대표 박계섭ㆍ47)이 경찰,검찰,구청관계공무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상납해 왔다는 진정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각각 전담반을 편성,전면수사에 나섰다.치안본부는 29일 감찰계 직원 2명을 부산으로 급파,부산시경 감찰팀과 함께 관할 부산진경찰서 형사과와 보안과 간부 및 직원들을 상대로 뇌물수수여부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였다.
또 부산지검은 진정인 안씨가 확보하고 있는 오락실관련 장부에 검찰직원 3명의 이름이 적혀 있는 점을 중시,이들의 금품수수 및 단속정보사전 누설여부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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