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29일 자진매각키로했던 부동산중 서해개발 보유조림지 3백4만평을 충남대에 연습림으로 기증했다선경그룹은 당초 이땅을 산림청에 매각의뢰했었으나 산림청측이 매수유보의사를 표명,원매자를 찾던중 연습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던 충남대에 기증케됐다고 밝혔다.
충남대에 기증된 조림지는 충북 중원군 산척면일대 1백6만평과 영동군 양강면 및 계산면일대 1백98만평으로 15년전의 장부가격은 3억2천만원에 불과하나 시세는 60억원을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