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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 최고회의(의회)는 빅토르ㆍ아이바지안의원이 아르메니아인 무장단체 조직원들에 의해 피살된 후 29일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모스크바방송의 간행물 인터팍스가 보도했다.아르메니아공화국 최고회의는 이와 함께 불법무장단체인 아르메니아국민군(ANA) 조직원들에 대해 이날 저녁까지 무기를 반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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