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특허청장은 29일 효율적인 산업재산권보호를 위해 오는 93년까지 산업재산권 종합전산망설치를 완료하고 산업기술정보원을 신설,특허정보서비스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청장은 이날 1백여명의 업계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월례조찬회에서 최근 특허출원 증가에 따라 산업재산권의 신속한 권리설정을 위해 우수전문인력을 확충하고 특허행정의 전산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청장은 또 발명의 장려와 상품화촉진을 위해 올해 전국 3천7백42개 초ㆍ중ㆍ고교에 발명반설치를 지원하고 오는 93년 대전무역박람회에서 세계학생발명전을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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