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30일 상오 정부종합청사에서 강영훈국무총리와 김영삼대표등이 참석하는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증시안정대책과 91년 예산안편성문제,민생치안대책,중동사태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27일 당 경제특위가 마련한 ▲증안기금 미조성분 1조4천억원 조기조성 ▲만기 도래된 신용융자의 상환유예및 미수금 정리기간 연장 ▲각종 연금및 기금의 증시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 등 관계법률 개정문제를 중점 논의,증시안정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강총리를 비롯,이승윤 부총리 최호중 외무 안응모 내무 정영의 재무 이종남 법무 김윤환 정무1장관과 최상엽 법제처장 김종인 청와대경제수석 최창윤 정무수석 등이,당측에서 김대표와 김종필ㆍ박태준 최고위원 박준병 사무총장 김동영 총무 김용환 정책위의장 김진재 총재비서실장 박희태 대변인 강재섭 기조실장 등이 각각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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