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8명ㆍ민간인 6명 지원위 구성정부는 29일 강영훈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제기획원 내무 법무 보사 노동 정무1장관 법제처장 등 국무위원 8명과 민간인 6명으로 이루어진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지원위원회를 구성,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또 법정보상금지급 대상자 1천6백여명에 대한 보상금액이 약 8백억원 정도로 추산됨에 따라 소요예산은 2차 추경 또는 기채를 통해 확보키로 했으며 연말까지 보상금전액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강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조두흠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김두현 전대한변협회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김경오 여성단체협의회장 ▲유상근 명지대총장 ▲김준곤 한국대학생선교회 총재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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