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이 종합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의결권우선주를 거의 매입하지 않아 우선주와 보통주의 시세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고 있다.28일 럭키증권이 우선주를 발행한 1백44개 상장사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를 비교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증안기금이 주식매입을 시작한 지난 5월8일에는 보통주가 우선주보다 주당평균 2천6백74원 비쌌으나 27일종가기준 가격차는 4천3백80원으로 벌어졌다.
특히 만도기계의 경우 지난 5월8일 보통주의 가격이 우선주보다 4천7백원 웃돌았으나 27일에는 1만1천2백원으로 크게 확대된 것을 비롯,고려시멘트 진도 금강공업 동양시멘트 삼성물산 제일제당 선경인더스티리등은 가격차가 9천원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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