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는 국내나프타가격 인상을 적극 억제키로한 정부방침에 호응,9월중 국산나프타가격을 국제유가인상폭만큼만 올리기로 28일 합의했다.이에 따라 최근 페르시아만사태이후 나프타수입가격이 최고 2배가량 급등하고 있으나 국내정유사가 생산하는 국산나프타의 공급가는 원유가상승수준에서 인상,30%인상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이같이 국산나프타가격인상을 억제함으로써 국내정유업계가 입게될 나프타국제가격과 국내가격차이만큼의 손실은 10월중에 유화업계가 지불해 주기로 했다.
한편 정유업계는 국내유화업계의 원료부족난을 감안,기왕에 체결된 나프타공급 기한을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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