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사랑하던 남자가 생활고를 비관,자살한 곳에 찾아가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목매 자살했다.지난 27일 하오1시20분께 충남 공주시 중동 258의4 한옥 처마밑에서 청주C대 김애경양(20ㆍ의상디자인3ㆍ공주시 반죽동)이 목매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경찰에 신고.
경찰조사결과 숨진 김양은 지난22일 하오6시30분께 애인인 노영기씨(21ㆍ무직)가 어머니와 함께 셋방을 전전하며 어려운 생활을 해온 것 등을 비관,목매자살하자 이날 노씨가 자살한 곳에 찾아가 음독후 목을 맨것으로 밝혀졌다.<공주=연합>공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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