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8일 민자당 정책평가위원회(위원장 서정화의원)위원 23명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총체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야당은 하루빨리 원내에 복귀하여 국정현안 타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대통령은 이어 『민자당은 이제부터는 민주전환기에 드러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한편 국민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면서 향후 과제로 지속적인 민주개혁 실천,엄정한 법질서 확립,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평화통일의 기반조성 등 4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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