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정부 38개 부처및 청에서 파면등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1천9백41명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1천5백8명보다 28.7% 증가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국무총리실이 이날 사정장관회의에 제출한 상반기 공무원 징계결과에 의하면 파ㆍ면직이 3백8명,정직이 89명,감봉ㆍ견책이 1천5백44명 등 모두 1천9백41명의 공무원이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와 관련해 징계를 받았다.
이같은 징계숫자는 전체공무원의 0.25%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를 직급별로 보면 ▲3급이상 고위직이 17명 ▲4∼5급의 중간관리직이 1백72명 ▲6급이하 하위직이 1천6백96명 ▲교육직이 5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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