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자체매각 부동산/겨우 11%에 그쳐

◎시한 4일전… 잔여분 성업공 위임「5ㆍ8부동산대책」에 따라 25개 증권사중 16개 증권사가 자체매각키로했던 83건 2천3백79억원(장부가기준)의 부동산가운데 27일 현재 매각된 부동산은 17건 2백73억원(전체의 11.4%)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부동산자체매각시한을 4일 앞둔 이날 현재 매각이 완료됐거나 매매계약이 체결된 부동산은 기존보유부동산 15건 2백36억6천만원,신축중인 건물 2건 36억4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나머지 66건 2천1백6억원어치는 대부분 당초 증권감독원의 방침대로 내달초 성업공사에 매각이 위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