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몽고간 경제협력위원회가 늦어도 연내에 설치돼 양국간 경협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열흘간의 몽고방문을 마치고 27일 귀국한 대 몽고 경협대표단 16명은 이번 몽고방문기간동안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와 몽고대외경제부가 양국간 경협위설치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연내에 몽고경제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한ㆍ몽고경협위를 정식 발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등 9개 기업대표들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은 또 몽고측에서 석탄등 천연자원개발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생필품 및 가전제품의 합작생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