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조선인ㆍ중국인 강제연행ㆍ강제노동을 생각하는 전국 교류집회」란 행사가 25일 나고야(명고옥)에서 열려 일본정부는 강제연행자 명부조사를 계속하라고 일본총리에게 요청하는 결의문이 채택됐다.이 행사는 재일동포 2세 김봉수씨(46)가 주도하는 「피땀의 회」 주관으로 열렸는데 동경 오사카(대판) 후쿠오카(복강) 등 일본 전국에서 30여개 단체의 회원 2백여명이 참가,정부의 책임아래 강제연행의 실태를 조사하고 사죄할 것,개개인 희생자에게 조속히 보상할 것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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