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쌍방폭행사건을 일으킨 전 프로복싱 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씨(27ㆍ서울 성동구 광장동 극동아파트 14동505호)와 장씨의 전 장모 임유자씨(49ㆍ서울 서초구 서초2동 우성아파트 18동106호)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장씨는 23일 하오7시께 임씨집에 찾아가 『종합소득세를 내야하니1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임씨가 거절하며 2차례 뺨을 때리자 머리채를 붙잡아 쓰러뜨리고 바구니 등을 집어던진 혐의.
장씨와 임씨는 사건직후 경찰에 함께 출석,폭행사실을 신고한뒤 『우발적인 일이었고 서로가 처벌을 원치않는다』고 합의해 풀려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