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중 국내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금은 2조7천8백99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조2천8백95억원보다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은에 따르면 6월말 잔액기준으로 중소기업대출금은 모두 25조9천2백49억원으로 총대출금 48조4천8백72억원의 53.5%를 차지,전체대출금에서 점하는 비중이 88년말의 48.1%,89년말의 50.1%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중소기업대출 증가세는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정책자금의 확대에다 대기업에 대한 여신규제로 중소기업에 상대적으로 대출이 확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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