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 사태이후 이라크와 쿠웨이트로부터 공급이 중단된 원유도입물량의 도입선전환작업이 완료됐다.24일 동자부에 따르면 이라크와 쿠웨이트로부터 장기계약분 및 현물구입분을 포함,하루 10만9천배럴의 원유공급이 중단되었으나 이란(하루 5만5천배럴) 멕시코(2만5천) 말레이시아(8천) 오만(4만5천) 등으로부터 장기계약도입량을 늘리기로 했으며 그동안 현지에서 처분했던 이집트와 예멘의 해외유전개발원유의 한국측 지분 전량을 국내에 도입키로 함으로써 하루 11만7천배럴의 공급물량을 확보,페만사태로 인한 부족물량을 전부 충당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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