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외무부1차관보는 23일 압둘ㆍ하미드ㆍ파르하트 주한리비아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파르하트대사의 지난 22일 전민련방문및 「반미공동연대투쟁제안」 언급보도 경위와 배경등을 확인했다.파르하트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반미」부분은 언급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이차관보는 『외교관은 주재국과의 관계강화가 주임무이며 제3국문제 불간섭과 주재국 법규준수가 관행』이라고 지적,『우리나라에서 제3국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자제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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