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요르단)=김영준특파원】 요르단은 23일 자정(한국시간 상오 6시)을 기해 「과도하게 유입된 외국인 송환자들이 그들의 나라로 돌아갈 때까지」 이라크와의 국경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후세인 요르단국왕은 이날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쿠웨이트위기 발생이후 약 18만5천명의 외국인 철수자들이 이라크나 쿠웨이트에서 도착했다.
한편 요르단정부의 잠정적인 국경 폐쇄조치에 따라 22일 새벽 6시(현지시간) 쿠웨이트를 떠난 우리 공관직원및 가족 26명과 교민 10명등 총 36명이 이라크에서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