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법정에서 피의자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진술을 마치고 나오는 증인을 폭행한 정광복씨(34ㆍ상해치사 등 전과12범ㆍ부동산중개업ㆍ서울 강남구 일원동 620의1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김명익씨(3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정씨 등은 지난21일 하오4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법 1층 현관후문에서 지난 5월중순 도봉구 우이동 그린파크호텔 빠찡고영업권 관계사건의 피해자로 증언을 마치고 나오던 김계섭씨(49ㆍ빠징꼬업)가 김병철씨(27) 등 피의자 3명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고 우산대로 찔러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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