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시범단지에 들어설 4개학교의 신축공사가 오는 9ㆍ10월에 착공돼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 9월 이전에 개교할 수 있게 됐다.건설부는 23일 경제기획원이 확정한 문교부추경예산에 분당시범단지에 세워질 2개 국민학교와 1개 중학교 등 3개학교의 건설비 32억원이 배정됨에 따라 10월초에 착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고등학교는 사학재단인 동원학원이 최근 토지개발공사와 용지매입계약을 체결,9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건설부는 분당신도시에는 이들 4개 학교외에 경신학원,고운학원,성일학원,백신재단,아세아학원등 5개 사학재단이 고등학교를 설립키 위해 학교법인 설립허가신청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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