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벌이고 있는 미아찾기 캠페인을 통해 두어린이가 각각 7,8번째로 부모를 찾았다.한국어린이재단에 의하면 23일 김시승군(16)과 강철민군(14)이 캠페인 광고를 통해 각각 5개월,7년만에 부모품에 안겼다.
강군은 지난83년 7살때 경기 하남시에서 길을 잃은뒤 충북 충주시 요한보스코기술교육원에 수용돼오다 교육원 교사들이 한국일보 캠페인 광고를 보고 경북 김천에 사는 부모에게 연락했으며,김군은 지난3월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서 길을 잃고 청량리 정신병원에 수용됐다가 병원간호사 등의 연락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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