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양도성 예금증서(CD) 발행금리가 2%포인트가량 인상된다.22일 한은에 따르면 현재 연 11.0%수준으로 운용돼 오던 CD발행금리를 실세화시켜 연 13%수준으로 유도,수신경쟁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은행들은 23일부터 곧 바로 CD수신금리를 13%안팎으로 상향조정할 예정이다.
CD금리의 상향조정은 외국은행국내지점의 CD발행금리(연 14∼15%)와의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조달자금으로는 회사채를 매입해 기업자금조달 루트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위한 것이다.
CD는 91∼1백80일 만기로 발행되어 최소단위는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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