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경제민주화ㆍ수출부진ㆍ자금난ㆍ국제경쟁력저하등 기존의 경제여건악화외에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인상문제등으로 우리경제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범기업적운동을 펴나가기로 했다.전경련ㆍ상의ㆍ무협 등 경제6단체장들은 21일 상오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이같은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각 경제단체는 소관분야별로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스스로 그룹별,기업별,업종별로 기업진단시스템을 도입,전략적인 변신노력을 기울이는등 민간경제계가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단체장들은 기업이 현경제위기의 실태를 정밀분석,생산성향상ㆍ원가절감등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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