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노동위는 20일 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자당 단독으로 간담회를 열고 중동사태와 관련한 정부측의 근로자안전대책을 보고받고 근로자 철수방안등 후속대책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최영철노동부장관은 『이라크와 쿠웨이트주재 근로자중 계약만료근로자등을 우선 철수시키고 잔여근로자는 미수금문제등 주재국 정부와의 관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겠다』며 『만약 현지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에 대비해 중동진출기업체에 방독면등 방호기구를 보내도록 지시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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