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로 증권사들이 보유중인 상품주식 및 채권등의 증권매매를 통해 입은 순손실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0사업연도 1ㆍ4분기(4월1일∼7월30일)중 건설증권을 제외한 24개 증권사들의 상품주식 및 채권운영에 따른 손실액은 무려 1천8백4억원에 달한 반면 수익액은 1천84억원에 그쳐 증권매매 순손실액은 7백2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증권매매 순손실액을 증권사별로 보면 대신증권이 1백1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대우 1백14억원 ▲서울 85억원 ▲동서 68억원 ▲고려 66억원 ▲럭키 42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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