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ㆍ재개발 주민들/선입주요구 가두시위

19일 하오3시께 서울 강서구 방화1동 택지개발주민과 분당ㆍ일산 등 신도시개발지역주민 7백여명은 방화3거리 주택은행앞 공터에 모여 「주거권쟁취를 위한 신개발 6개지역결의대회」를 갖고 선입주 후철거 등을 요구하며 3시간동안 경찰과 대치하며 농성했다.주민들은 「신개발지역연대투쟁준비위원회」와 「주거연합위원회」가 공동주관한 결의대회에서 「투기조작 부추기는 현정부는 각성하라」고 쓴 피켓 1백여개를 들고 가두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