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오는 9월에 열리는 북경아시안게임 개막식에 가이후ㆍ도시키(해부준수) 일본총리를 포함,수명의 아시아국가 지도자들을 초청했으나 노태우대통령은 이들중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중국올림픽위원회 비서장 위기중이 17일 밝혔다.북경아시안게임 조직위부위원장 겸 북경부시장 장백발과 함께 홍콩을 방문중인 위 비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7명의 아시아국가 지도자들이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노대통령은 이미 초청장을 보낸 지도자들 중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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