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멘트 사달라”사례비 받고/주먹앞세워 우선 배정/폭력배4명 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멘트 사달라”사례비 받고/주먹앞세워 우선 배정/폭력배4명 영장

입력
1990.08.19 00:00
0 0

서울시경 강력과는 18일 시멘트품귀를 틈타 시멘트하치장에서 폭력을 휘둘러 시멘트를 우선적으로 공급받게 해주고 1억2천여만원을 갈취해온 조직폭력배 백운파두목 백운기씨(39ㆍ전과8범ㆍ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83의46)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상돈씨(34) 등 7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백씨 등은 지난7월초 서울 중구 수표동 건재상 유모씨(43)로부터 시멘트를 사달라는 부탁을 받고 조직원 5명을 동원,서울 구로구 오류동 한일시멘트 하치장 및 경기 고양군 지도읍 쌍용시멘트 직판장 직원들을 협박,3천2백부대를 우선 배정받아 건네주고 1천여만원을 받아냈다는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