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간 에너지자원 교역 및 개발 가능성 파악 등 실효성 있는 자원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소 자원조사단이 18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소련을 방문한다.한소 정상회담에 이은 소련 경제협력단의 방소때 합의에 따라 첫번째로 파견되는 이번 자원조사단은 동력자원부 이원 자원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광진공ㆍ한전ㆍ포철 등 정부투자기관,현대ㆍ삼성ㆍ유공 등 민간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소련서는 에너지위원회 및 한국경협단의 상대역이었던 국가계획위원회(GOSPLAN)가 카운터 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소련의 모스크바,야쿠츠크,하바로프스크 및 사할린지역을 방문,에너지자원 관련 연방정부 및 주정부 고위관계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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