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으나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자금이 태부족,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해 기술개발자금으로 9백80억원을 확보했으나 신청액은 7월말현재 1천1백31억원에 달해 3ㆍ4분기중에 자금이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상공부는 페르시아만사태에 의한 원유가인상으로 국제경쟁력이 더욱 약화될것에 대비,내년에는 더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추진할것으로 전망하고 이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을 충족시키기위해 적어도 2천억원이상의 자금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