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ㆍ쿠웨이트에【니코시아 로이터=연합】 이라크와 쿠웨이트에는 이라크와 서방국가들간의 충돌이 일어날 경우 인질로 전락될 위기에 처한 서구인들을 포함,외국인이 수십만명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체류중인 한국교민의 수는 쿠웨이트에 6백48명,이라크에 7백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랍,인도,일본,필리핀을 비롯,서구인들이 아닌 기타 외국인들은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거나 제지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날마다 이들 양국의 국경을 넘어 인접국인 요르단이나 사우디아라비아로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미국측은 이라크의 외국인 출국 허용조치가 서구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각국별 체재자수
국가명 쿠웨이트 이라크
한국 648 732
이집트 15만 1백60만
팔레스타인 30만 17만
인도 17만2천 1만명 미만
파키스탄 9만 1만명 미만
영국 4만 500
미국 2,500 600
서독 집계없음 558
프랑스 530(양국체재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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