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서울지역 3백25개 주유소에서 지정부터 새벽5시까지 기름을 팔지 않는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오유근)는 14일하오 협회회의실에서 전국회장단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소비절약결의대회를 열고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에너지절약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이같이 영업시간을 제한키로 했다. 주요소협회는 또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주유소는 20일 자정부터 영업시간을 제한키로 했다.
주유소협회는 그러나 생필품 및 산업용물자의 수송편의를 위해 고속도로나 산업도로 주요간선도로주변 및 터미널내 주유소는 영업시간제한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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