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평민당총재는 12일 『야권통합협상이 예상보다 난관에 봉착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제,『그러나 8월중 통합등록을 먼저 하고 지도체제등 통합에 따른 나머지 문제는 9월중 매듭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하오 서울 서대문을 지구당(위원장 임춘원의원) 단합대회에 참석,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17일의 15인협의기구 2차 협상을 지켜본 뒤 통합을 촉진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