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도피형사 구속/1명 견책ㆍ형사과장등 3명 징계위 회부

【부산=박상준기자】 속보=부산시경은 11일 히로뽕밀매총책을 도피시켜 말썽을 빚은 동부경찰서 형사계 김종열순경(37)을 이날자로 파면과 동시에 직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사건전날 형사계로 발령받아 김순경과 동행하고 있었던 이기한순경(27)은 견책조치했다.시경은 또 이번 사건의 지휘책임을 물어 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유정선경정과 형사계장 심일섭경감,형사주임 장희정경위 등 3명도 징계위원회에 회부,중징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