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오11시50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1동 436 동신아파트 2동808호에 사는 김아람양(6)이 엘리베이터가 문이 열린채로 올라가는 바람에 8층 통로에서 1층으로 떨어져 숨졌다.김양의 할머니 송봉선씨(80)는 『주민 5∼6명과 같이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 엘리베이터문이 열린채로 그대로 올라가 아람이가 미처 내리지 못하고 통로속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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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상오11시50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1동 436 동신아파트 2동808호에 사는 김아람양(6)이 엘리베이터가 문이 열린채로 올라가는 바람에 8층 통로에서 1층으로 떨어져 숨졌다.김양의 할머니 송봉선씨(80)는 『주민 5∼6명과 같이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 엘리베이터문이 열린채로 그대로 올라가 아람이가 미처 내리지 못하고 통로속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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