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9일 무인가신학교를 설립운영한 이문규씨(38ㆍ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911의15)와 정남렬씨(52ㆍ서울 강서구 방화1동 217의47) 등 목사 2명을 교육법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85년9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824의114 성야교회에 설립한 서울 사회복지대학을 확대운영,88년9월 영등포구 대림3동 두암종합상가 4층에 강의실을 마련하고 강사 50∼60명을 고용,학생 1백30명으로부터 등록금을 받고 야간대학을 개설해온 혐의다. 또 정씨는 지난60년과 64년에 각각 총회신학교와 아세아 신학대학원을 설립,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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