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비 3.5%증가 수산ㆍ해양계 90.8% 최고올해 전국 1백17개 전문대졸업생의 취업률이 82.9%로 집계됐다.
9일 문교부에 의하면 졸업생 8만4천7백62명중 군입대자와 진학ㆍ유학자를 제외한 최업대상자 6만2천5백23명가운데 5만1천8백61명이 취업,지난해 취업률 79.4%보다 3.5%포인트증가했으며 79년 전문대개편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4년제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0.5%였다.
이같이 전문대졸업생의 취업률이 높은 것은 전문대가 산업체와 산학협동체제를 강화하고 각 기업체가 경기침체로 고임금고학력자보다 실무중심의 중견기능인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문교부는 분석했다.
계열별 취업상황은 ▲수산ㆍ해양계 90.8% ▲공업계 90.6% ▲간호계 88.3% ▲사회실무계 84.8% ▲농업계 80% ▲예ㆍ체능계 75.4% ▲보건계 68.9% ▲가정계 65.1%순이다.
시ㆍ도별로는 충북이 89.5%로 가장 높았고 경북 89.2%,대구 87.7%순이며 서울은 8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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