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수출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제조업공동화 및 외채증가등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발생하는등 우리 경제가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제,장기적인 처방보다는 환율평가절하등의 즉각적인 수출회복정책을 펴야할 것이라고 정부에 건의했다.9일 무협이 발표한 「수출ㆍ제조업활성화를 위한 정책건의」에 따르면 수출부진의 원인으로는 환율의 고평가,높은 임금상승,생산성저하,기술개발부진,사회간접자본부족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으나 우선 5%정도 고평가돼 있는 환율을 정상화시켜 수출채산성을 개선,그동안 수출을 기피하고 내수로 전환했던 기업들의 수출마인드를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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