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민간인 2백19명도 적발건설부는 9일 그린벨트훼손을 묵인하거나 단속을 태만히 한 공무원 96명을 적발,해당 시ㆍ도에 문책을 지시했다.
건설부는 지난 6월하순 수도권을 포함,6대도시 주변의 그린벨트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결과 관련법규를 무시하고 집을 늘려짓거나 토지용도를 함부로 변경한 2백19명을 적발했으며 이들의 불법행위를 눈감아 주었거나 단속을 태만히 한 관계공무원도 함께 적발했다.
적발된 공무원은 경기도가 63명으로 가장많고 서울이 13명,대전시 10명,부산ㆍ대구시가 각각 5명씩이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그린벨트의 불법훼손 등과 관련,경기도 송달용도시국장,황종치지역경제국장과 백성운고양ㆍ김용규가평군수 등 국장ㆍ군수 5명과 일선시ㆍ군공무원 등 모두 35명을 징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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